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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아침 세계는] 미국 충격의 10대 총기 난사..."나는 파시즘 신봉 백인 우월주의자" / YTN

2022-05-16 248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김정진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승훈 / 국제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 주말 한 마트에서 발생한 10대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미국이 충격에 빠졌습니다. 현장에서 체포된 10대 범인은 참혹한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고, 자신을 '파시즘을 신봉하는 백인 우월주의자'라며 경찰에 붙잡힌 뒤에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인종범죄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, 사건의 충격파는 미국 전역을 여전히 흔들고 있습니다. 오늘 아침 세계는, 국제부 이승훈 기자 나와 있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일단 사건 소식부터 보겠습니다. 우리 시각으로 어제였습니다. 10대 소행으로 확인된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습니다. 어떻습니까? 설명을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건이 일어난 시각은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오후 2시 반쯤이었어요. 그러니까 가장 평온하고 여유로운 시간이었다,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. 미국 뉴욕주 북부에 있는 버펄로에 흑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의 한 마트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. 차를 몰고 마트에 도착한 무장괴한. 도착하자마자 소총을 난사했습니다. 경찰 출신인 마트 경비원이 있었습니다. 이 사람이 나섰는데 방탄복까지 갖춰입고 또 소총까지 가지고 들어온 범인, 상대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결국에는 경비원을 포함해서 마트 직원, 손님 등 모두 10명이 숨졌고요. 또 3명이 더 다쳤습니다. 출동한 경찰과 맞닥뜨린 범인, 목에 총을 대고 있었다고는 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현장에서 제압이 됐어요. 그런 것으로 봐서 자살의 의도는 별로 없었다는 게 현지 언론들의 보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무엇보다 범인이 범행의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면서 미국 전역을 더 충격으로 몰아넣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. 범인의 신원은 사건 직후에 확인이 된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기소가 됐으니까 이제 피의자라는 말을 써도 되겠죠. 피의자는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. 그러니까 18살 페이트 젠드런이라는 사람입니다. 조금 전 말씀하신 대로 마치 게임처럼 범행 장면 온라인에 생중계했다는 현지 경찰의 발표가 있었죠. 공개된 화면 속의 범인을 보면 정말 반성의 기미,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, 그렇게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51609005178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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